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과 이명수ㆍ송광호ㆍ홍문표 국회의원, 이부영 민주당 상임고문,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최민기 천안시의장,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 등 정ㆍ관ㆍ교육계 인사와 내빈 5000여명이 찾았다.
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가와 정치가, 행정가로서 평소 메모했던 것을 그냥 쌓아놓기 서운해서 책으로 만들기로 했다”며 “정ㆍ민ㆍ화를 정치 및 행정 철학으로 삼고 생활해 왔으며 얼마 남지 않은 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99.9도가 되기 위해서 많은 인내가 필요하지만, 0.1도가 부족하면 물이 끓지 않는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0.1과 더 많은 열정을 위해 쉴 틈 없이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오재연ㆍ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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