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주택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2022년까지 도내 주택 수요는 86만4000호로 매년 2만2000호 가량 공급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공급주택 중 15%는 임대가구, 10%는 정비사업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차이에 따른 주택정책의 차별화 및 인구유입이 지속되는 서북부권을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