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충남쌀 우수성' 수도권에 알린다

22일까지 대형유통센터서 릴레이 홍보 판촉행사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충남의 우수 브랜드 쌀 판매를 위해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릴레이 홍보전을 갖는다.

이번 판촉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남 쌀의 우수성을 홍보함은 물론 판매 확대를 통해 충남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5일 대전유통센터를 시작으로 창동, 수원, 인천유통센터 등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오는 22일까지 '청풍명월 골드쌀 및 고품질 충남 쌀'릴레이 홍보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충남 쌀의 고정고객 확보와 함께 수도권 지역에서 충남쌀 판매 점유비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촉기간 중 충남도 프리미엄급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와 충남 쌀의 홍보판촉행사, 사은품증정, 시식행사 등도 실시한다.

김병문 본부장은 “충남 쌀의 위상을 높이고 명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속적인 홍보판촉을 펼쳐 전국최고의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대형 하나로마트에도 청풍명월 골드의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청풍명월 골드쌀을 접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