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북스타트 독서운동은 생후 9개월에서 35개월 사이의 유아를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게 해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독서장려 운동이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관심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1일 갈마도서관과 오는 18일 가수원도서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독서법, 독서 감정 코치법, 다중 지능법을 활용한 독서지도 등 책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교육법이다.
강사로는 부모코치와 다중지능 관련 전문강사인 오선아 강사가 나선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찾거나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갈마도서관(533-4283~4)과 가수원도서관(543-005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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