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주 1번 이상, 매월 평균 5번 수상한 것이다. 여기에 이달까지 각종 평가 결과가 발표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251억원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수상실적은 ▲안전행정부로부터'2013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2013년 광특회계 성과평가 3년 연속 1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패'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평가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 홍보상',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최우수도시' ▲보건복지부로부터 '민간협력부문 대상' ▲환경부로부터 '2013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종합평가 최우수상' ▲국토교통부로부터 '효율적인 도로관리 우수상' ▲이밖에 전국시도지사 매니페스토약속실천계획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대전시가 올들어 받은 상은 경제, 복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전분야에서 골고루 받은 것으로 균형성장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상실적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나를 가늠할 수 있는 일종의 바로미터”라며 “각 부서별로 시민을 위해 노력한 땀의 결실이 좋게 나타나 매우 보람있게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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