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새단장 그랜드 오픈

명품의류·아웃도어 매장 강화로 차별화

갤러리아타임월드가 100여일간의 매장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오픈한다.

지난 8월 26일 2층 명품의류 매장공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102일간 공사가 진행된 이번 리뉴얼은 1997년 오픈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매장개편 공사로 이 220여개 브랜드가 신규입점 및 층간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매장개편 공사는 2층 명품매장의 강화와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의 확대, 매출극대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겨냥한 숙녀·아동의류 매장개편 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2층 명품의류 매장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명품 아이템을 쉽게 구입 가능하도록 했으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을 위한 남성 전용 매장 강화와 여성 의류·잡화 매장 강화로 2층 전체를 명품매장화 했다.

오희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