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교육부에 일반직 3급 '기획관'자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승인 여부에 관심. 당초 교육청은 교육부에 기획관 자리에 전문직(3급 상당) 자리로 올렸지만, 승인이 나지 않아 지난 9월 승인을 다시 요청.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자, 교육청 내부에서는 전문직이냐 일반직이냐를 놓고 기싸움이 한창. 한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승인이 떨어질 경우 내년도 신임 교육감이 누구냐에 따라 기획관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귀띔.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