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을 없애고, 예술을 통한 진정한 사회 통합과 일반학생들에게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 학생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로 열린다.
행사를 계획한 교육청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가족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세종 교육가족에게는 특수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5일 열리는 드림콘서트 '더 힐링'은 식전행사로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개와 풀하우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본 행사에서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주관 예술행사가 진행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