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들로 구성된 가칭 전국균형발전지방자치단체협의회(균형발전협)가 3일 대전 오페라 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이성웅 광양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 전국 30여개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김용웅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의 특강과 균형발전협 임원 선출, 안건 심의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중단과 지방입지보조금 폐지 정책 철회 등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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