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98개 학교의 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초등과정(12월 4, 5일)과 중등과정(12월 11, 12일)으로 나눠 시행된다.
다년간의 업무 경험을 갖춘 현장자문단이 강사로 참여해 졸업·진급·학교생활기록부 마감 등 빈틈없는 학년 말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교육하며, 입학·반편성 등 새로운 학년도 준비를 위해 안내도 진행된다.
실습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실무 지식과 핵심 노하우를 제공해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학년 말 교무 업무 처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김영섭 행정정보부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습활동 및 학생활동의 결과가 총체적으로 반영돼 진학 및 취업 시 활용되는 중요 자료인 만큼 나이스 사용자 교육 및 교무업무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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