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축구대회는 주 5일 수업제가 실시됨에 따라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스포츠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 해결, 올바른 품성과 감성 함양이 목적이다.
또, 청소년기 학생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배려와 협동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자신이 선호하는 스포츠클럽 종목에 1개 종목 이상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우수사례는 타 시ㆍ도 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도교육청은 18종목에 출전해 17종목에서 입상하는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도 전국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행복한 학교생활로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