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한돈 판매 인증'은 국내산 돼지고기 유통과정 및 주방, 식자재, 종업원 청결상태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에 통과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유통매장에만 부여된다.
홈플러스는 최근 시중에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판매채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인증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축산 코너에 한돈 전용 판매대를 구성하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100g 기준 삼겹살 및 목살 각 1390원, 갈비 및 등심 각 1000원, 뒷다리 500원 등 한돈 주요 부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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