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사내 구내식당의 밥은 많이 먹어도 뒤돌아 서면 배고프다는 소문. 도청 구내식당이 경찰청, 교육청 구내식당에 비해 맛이 없다는 평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식사 후 2시간 정도면 신기하게도 배가 고프다는 직원들의 공통된 의견.
도청의 한 직원은 “군 시절 먹었던 짬밥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가 금방 꺼졌는데 도청 구내식당 밥도 비슷한 것 같다”며 “맛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김치와 국은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불만.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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