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대덕구 취약계층 물환경 개선 협약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6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취약계층 물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가득 프로젝트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덕구와 대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도)부설 대전시사회공헌정보센터,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대청댐 인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방시설, 화장실 등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달 말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층 5가정을 지원하게 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1개소당 1000만원씩, 저소득층 가정에는 1가구당 600만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박상도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후원해 주신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대덕구와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