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예년보다 올 겨울이 춥고 길 것으로 예측되면서 작년 보다 30% 가량 많은 50만점 가량의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용 썰매와 겨울 방한용품 수요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일상생활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장갑, 방한 마스크 등 방한용품의 구성비를 전년 대비 20% 가량 늘렸다.
대표적인 스키용품으로 '스파이 스키헬멧(아동용/성인용)'을 각각 4만9000원, 7만9000원에, '퍼펙트 기능성 방한 마스크'를 1만4800원에 판매한다.
아동 인기 캐릭터가 적용된 '로보카 폴리 눈썰매(4종)'는 2만7000원에, 핸들로 방향조절이 가능한 '스노우 카(블랙/레드)'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바디글로브 눈썰매(북극곰/펭귄)'도 추가로 1만개 가량을 수입해 롯데마트에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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