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30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3 지역희망박람회' 세종시 전시관 조감도. |
이 박람회는 17개 시·도와 지역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13개 부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시는 '세종, 모두가 꿈꿔왔던 최고의 도시'를 주제로 도시의 미래상을 소개하고 투자입지와 환경 등을 홍보한다.
특히 세종시는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구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스마트교육 등을 중심으로 역점사업 및 미래상을 제시한다.
자족도시 구현과 관련해서는 보건의료, 대학유치 사업과 명학산업단지,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투자여건 및 녹색신교통 사업 등 역점사업을 알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부분에서는 예정지구 내 행복도시의 7대 특징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상을 제시하고 또 열차 승차감 테스트가 가능한 틸팅열차 시승체험, 복숭아 와인 시음행사, 세종알리기 퀴즈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은 “부산시민을 포함한 방문 관람객에게 명품 세종시의 발전상과 비전을 알리고, 투자자를 대상으로는 최적의 투자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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