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 예미지 조감도. |
도안신도시 13블록과 7블록, 죽동지구 등 아파트 성공 분양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세종시 노른자위로 불리는 2-2생활권 공동주택용지 설계심사결과 P4단위(672세대) 용지를 낙찰받았다.
2-2생활권은 정부청사 3단계 구역은 물론 중심상업지구 및 문화·국제교류지구와 붙어 있어 행정도시 최고 주거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BRT가 인접하고 근린공원 조망이 우수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성백조와 설계사무소 ANU가 합작한 P4 예미지는 세종시 주택시장에 첫 진출한 성과다. 그동안 호남지역 건설사의 독무대였던 세종시 분양에 있어 대전권 건설사의 첫 진출로 의미도 크다.
금성백조는 18개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로 1위를 기록, 유일하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설계공모심사를 통과했다.
P4구역 예미지는 M10블록 60㎡이하 280세대, 60~85㎡이하 192세대이며, M9블록은 85㎡초과 20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내달 11일 토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토지사용시기를 고려해 내년 5~6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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