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출장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이 1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를 방문하고 의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서권천 LA한인회이사장, 곽영교 시의회의장, 염홍철 시장, 배무한 LA한인회장, 조남태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김봉옥 충남대병원장, 황인방 대전의사회장, 연용기 LA한인회 수석부회장. |
이날 합의에 따라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선병원, CMI종합검진센터, 킴벨피부과에서 진료받는 미국 동포의 경우 진료비 총액의 10%를 우대하고, 환자의 총진료비 중 10%를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또 의료관광차 대전을 방문하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국의 전통문화를 연계한 패키지 의료관광 상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은 미국 국제인증(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의료기관이 서울, 부산에 이어 4곳에 달하는 만큼 가격이나 서비스,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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