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제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이번 체전에서 충남 선수단은 총 221개의 메달을 따내 목표했던 종합점수 3만8000점을 초과한 3만9726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1단계 도약한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과 2016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을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2016년 우리도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금부터 차질없이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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