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고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보고회

교수·학습 지도안 사례집 배포 등 성과 정리

세종시 한솔고가 입시체제라는 현실적 한계를 뛰어 넘는 스마트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솔고는 19일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보고회를 열고, 시교육청 및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스마트교육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스마트교육 수업 모델 연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어와 사회, 과학, 수학, 외국어, 예술체육, 정보' 등 교과 분과와 '진로진학 및 창의적체험, 특수교육'의 비교과 분과로 나누어 수업모델을 제시했다.

또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수·학습 지도안을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했다.

수업이 진행되는 모든 교실을 공개함으로써 역동적인 교실 상황을 보여주는 등 스마트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종=이희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