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서구지역 내 85개 중고자동차매매상사이며, 중점점검 사항은 상품용차량의 제시ㆍ매도ㆍ반환신고 이행여부, 매매자동차의 성능기록부 고지, 매매업체 등록기준 확인 등 관련법 준수여부와 종사원들의 등록여부, 알선행위 불법여부, 매매차량 이전등록 미 이행 등이다.
서구는 이번 점검에서 단속되는 업체에 대하여는 사업정지, 과징금, 고발 등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인터넷 허위광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중고차 매매 거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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