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호 교육감 |
김 교육감은 18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여러 교육 여건이 다르지만 단 1명도 서울대 수시 1단계에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잘 짜서 학생들이 보다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 현황을 보면 대전에선 48개 고교 가운데 16곳이 수시 합격자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3개 학교당 1곳은 서울대 수시 1단계 '제로 학교'로 나타났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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