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대전시장기생활체육7:7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김세환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지수체육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지수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 44개 클럽 51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초등부 1, 2학년에선 대전시티즌 퍼플클래스A가 1위를, 퍼플클래스B가 2위를, STFC와 대전P&S FC주니어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3, 4학년부에선 대전P&S 블루가 1위, 플레이앤스포츠가 2위, STFC와 옥천SKJ FC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가장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줬던 5, 6학년부에선 김성준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은철 축구교실이 2위, JS 사커클럽과 한남대유소년축구교실이 각각 3위에 올랐다.
김세환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건강한 심신단련을 도모해 전인 교육 실천에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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