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교사 |
▲ 양미선 교사 |
1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사는 무료 수학 소프트웨어인 지오지브라의 한글화 및 전문 서적 저술과 교사 연수 등을 통해 수학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국수학교사모임 부설 지오지브라 연구소장 및 한국수학교육학회 교육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공교육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양 교사는 창의인재 육성 목적의 각종 교재 등을 집필·강의하고, 교과서 실험도구를 연구·개발해 학교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과학탐구능력 향상에 보탬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교사상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고, 이들은 미래부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 소속 학교 지원금 250만원, 해외연수 특전을 얻는다.
한편,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창의적인 과학·수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신장과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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