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문화예술·농업육성 풍성한 행사

오늘 4-H 경진대회 등 '화합의 장'

세종시가 이번주 문화예술·건강힐링·농업육성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시는 18일 오후 세종소방본부를 중심으로 한국영상대학교를 방문,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19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4-H 경진대회를 연다. 4-H는 농사법 및 농촌생활 개선을 위해 농촌 젊은이들로 구성한 단체를 말한다. 모두 160여명이 참석, 현장경진과 협동프로그램, 4-H 골든벨, 화합의 장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 보건소에서는 생명사랑 힐링멘토 평가대회가 열린다. 한해 경과보고와 우수멘토 표창, 우수사례 발표, 전문강사 직무교육 순으로 구성됐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오후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미니 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나볼 수있다. 90분 공연으로 무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세종=이희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