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관우 실장 |
충청권 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된 선병원 응급의료센터 구 실장은 각 진료과 전문의들이 직접 응급진료에 참여하게 한 협진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 85건 이상의 협진으로 중증질환 및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한 결과 중증질환 입원율이 2012년 81%에서 2013년 93%로 증가했다.
또 타 병원으로의 전원율도 2012년 대비 47% 감소, 전원으로 인한 응급진료 지연 예방에 앞장섰다. 응급환자는 원무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병원도착 후 대기시간 없이 1분 이내에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선병원 응급센터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뇌·심장 질환 위급환자와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응급전용 MRI, MD-CT, 특수혈관촬영장치를 응급실 내에 배치해 즉각 진료가 가능하도록 환자편의를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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