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수공 임직원이 스스로 마련한 것이다. 함께 지원하는 병입 수돗물 20만병은 글로벌 물 관리 전문기업 K-water가 자체 생산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재난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는 필리핀 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는 현재 안갓댐 수력발전사업 참여를 계기로 필리핀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중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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