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은 지구의 생성과 더불어 자연적으로 생성된 방사선을 내는 원소다. 우라늄은 일반적으로 암석, 토양, 물, 식물,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 등에 미량으로 존재한다. 우라늄이 인체에 미치는 가장 큰 위험은 신장에 대한 독성 위험이다. 우라늄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독성 중금속이다. 우라늄은 방사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암에 걸릴 위험도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바나듐은 주로 합금제조에 사용된다. 바나듐에 노출되면 폐 경화, 만성적 기관지염 및 비염, 인두염이 나타날 수 있다. 바나듐 작업장에는 일상 환경중 노출 농도 보다 100배 이상 노출될 수 있다.
김민영·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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