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도내 35개 기업 및 구내식당 위탁업체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다.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도내 35개 기업 및 구내식당 위탁업체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업은 천안 26곳, 보령 3곳, 서산 3곳, 부여 1고, 홍성 2곳과 구내식당 13개 위탁업체 등이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디스플레이㈜천안사업장, 삼성SDI 등 대기업과 JSG, 아워홈 등 식품 전문업체가 동참해 지역 농ㆍ축산물 구매 효과가 어느 때 보다도 클 전망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쌀 845t, 육류 47t, 양념류 32t, 기타(김치ㆍ채소 등) 204t 등 36억원의 지역 농ㆍ축산물을 구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협약식에서 “오늘의 협약식이 새로운 농업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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