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준하는 최초의 영 셰프 대회로 차세대 국제무대의 떠오르는 스타셰프로 발돋움 할 기회의 장으로 손꼽힌다.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우송정보대 외식조리과 대표팀은 은메달 3개(교자상-변윤정, 신영민/ 7첩 반상-강찬주), 동메달 6개(핑거푸드-정소연, 에피타이저-이다솜, 누들-황은애, 양찬익, 육류-안용희, 배여록)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라이브 육류 부문에 참가한 안용희(외식조리과 1학년)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조리기초과정'과 위생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조리기초인증평가제도'가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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