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50일을 기점으로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토지경계를 둘러싼 분쟁해결과 효율적 국토관리를 위한 '지적 재조사 사업' 에 대한 거리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세종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관내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1800여 개, 건물번호판 2만2000여 개를 설치하고 공동주택 승강기나 출입구에 안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각종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세종우체국도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집배원 이륜차를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와 우편엽서를 통한 주민불편사항 신고제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벌였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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