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화기차지 대전충남북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진넷이 기념촬영한 모습. |
지난달 20일부터 생활 체육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 및 동호인간의 친목 도모, 야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총 32개팀이 출전해 주말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유진넷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홍이 차지했다. 부문 단체 시상, MVP를 포함해 8개 부문 총 1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있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 시즌 대전 및 서산지역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한화이글스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하는 등 야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야구 관련 여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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