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81위를 차지하며 창립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주택을 구매하는데 있어 시행·시공사의 재무구조는 소비자에게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근 처럼 대형건설사들이 하루아침에 워크아웃,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사태는 주택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전국 시공능력평가 81위인 금성백조는 재무구조 최상위 1등급 건설회사로 손꼽힌다. '2013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 '대한주택보증 기업신용등급 A-'라는 성적이 1등급 건설회사의 입지를 그대로 세워주고 있다.
지난 1981년 창립한 금성백조는 내년이면 창립 33주년을 맞는다. 금성백조는 양심과 신뢰의 건설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온 지난 33년을 위한 자리인 2월 초 창립기념일과 워크숍에서 직원들끼리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내년에는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금성백조는 대덕테크노밸리 복합상업시설과 판교 분당 예미지 빌딩을 분양한다. 내년 역시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탄탄한 경영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는 예미지의 프리미엄에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재무지표 상승 및 도안 13단지 예미지 대통령상 수상은 올해 금성백조에는 최대의 이슈로 자리 잡았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예미지 화룡점정의 마지막 클라이맥스는 죽동 예미지가 될 것”이라며 “2년 만에 대전에서, 그것도 과학 특구에서 선보이는 죽동 예미지 역시 '금성백조가 분양하면 된다'는 완판 아파트 예미지의 불패 신화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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