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의 올해 학교 통폐합 추진에 따라 도내 학교 6곳에 대한 통·폐합이 최종 결정됐다.
내년 3월 당진 도성초와 홍성 광남초·대평초·광천여중이, 2016년 3월 청양 장평중·청남중의 학교 통폐합이 실시된다.
3학급 10명의 학생이 다니는 당진 도성초는 찬성률 75%로, 조금초와 통폐합 행정예고 중이다.
홍성 광남초(3학급 14명)와 대평초(7학급 35명)는 각각 100%, 84%의 찬성률을 기록해 광천초와 통폐합 된다. 또 6학급 126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는 홍성 광천여중은 90% 찬성률로, 광천중과 통폐합되며 현재 행정예고 중이다.
청양 장평중(3학급 20명)과 청남중(3학급 31명)은 각각 94%, 93% 찬성률로 정산중과 합쳐진다.
내포=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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