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4144억원에서 5355억원으로 29.2%(1210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810억원에서 2250억원으로 24.3%(440억원) 증가했으며 기금도 224억원에서 295억원으로 31.6%(71억원) 증가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 배분액은 ▲장애인 및 노인복지 등 나눔과 상생의 복지 구현 1185억원 ▲미래발전적 도시건설을 위한 교통 및 지역균형개발 1042억원 ▲문화, 예술, 관광, 교육 등 문화도시구현 490억원 등이다.
또 농산물 유통기반 조성 및 시설원예 품질개선, 과수산업 육성 등 고소득 창출 농업 육성(528억원)과 안전, 보건, 환경 등 시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659억원) 사업비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돼 있다.
세종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다음달 14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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