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단지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산단 공업지역중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재생사업인 만큼 관계인들의 의견이 사업추진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또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장관계인과 주택거주자로 나눠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수렴된 의견은 통계 분석해 사업장 이전대책과 주거민 이주대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선정되는 사업시행자에게 제공, 합리적이고 원활한 재생사업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산단 재생사업은 대덕구 대화동과 읍내동 일원 230만6000㎡ 규모에 달한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