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해 최소화,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서다. 제설종합대책 대상은 충남·북 국도 22개 노선 2362㎞다.
국토청은 비상연락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자재, 장비, 인력 확보 등 준비를 마쳤다.
제설자재는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염화칼슘 5357t, 소금 2만7317t, 모래 1만2196㎥, 친환경제설재 248t 등을 확보했다.
염화물 살포기 82대와 모래살포기,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309대도 갖췄다.
도로교통정보센터(http://dcmoits.mltm.go.kr)는 CCTV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이용해 구간별 강설현황 등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국토청 관계자는 “교통취약 및 원거리 지역에 제설 모니터링 요원 30명도 배치했다. 세종시는 공무원 출퇴근, 도로이용자 불편해소를 위해 주요 진입도로 제설작업도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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