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인삼공사는 이날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각 분야 연구진들로 구성된 '홍삼의 인체적용시험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
'인삼종주국 위상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규모 임상시험은 기존에 연구를 통해 확인된 피로도 개선 효과 등의 효능은 물론 안전성, 약물 상호작용 등에 대해 국제기준으로 다시 한 번 검증하는 시험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홍삼은 KGC인삼공사를 중심으로 정부, 대학병원, 연구기관 등의 공동 노력에 의해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6000여 편의 임상 및 전임상시험 연구결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KGC인삼공사는 기존의 수많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유명 대학병원의 연구진을 통해 대규모 임상시험을 동시에 실시, 국제기준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대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등재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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