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교수, 전문가, 관련기관 및 업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공공데이터 개방과 시민참여 촉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워크숍은 '창조적 공공데이터 개방 및 시민참여 촉진'을 주제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 및 업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 9월 안전행정부의 지방 3.0 선도과제 공모시 예산부문 최우수 과제로 뽑힌 '시민참여형 공공시설 안전관리 맵 서비스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합동토론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시민 맞춤형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시민 관심 유발 등에 대해 세부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염홍철 시장은 “'지방 3.0'은 지자체별 여건과 특성을 담은 시책발굴과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행정정보 공개, 공공데이터 개방은 기존 정부혁신과 가장 차별되는 특징이고, 앞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정보 공개와 활용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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