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주요명소' 전국에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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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주요명소' 전국에 널리 알린다

오늘부터 수도권 여행관계자·파워블로거 등 초청 팸투어

  • 승인 2013-11-06 15:31
  • 신문게재 2013-11-07 12면
  • 세종시=김공배 기자세종시=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이달에 3차례에 걸쳐 주요 명소에 대한 외부인 초청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마련해 행복도시 세종시를 전국에 알린다.

7~8일 수도권 여행관계자 30여 명에 이어 충청권관광협회 사업으로 방문하는 일본 동경지역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4일간 '충청권 4개 시·도 투어' 일정중 마지막날 행사로 16일 세종시를 방문한다.

오는 23~24일에는 전국 파워블로거 30여 명이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보고, 자신의 블로그에 세종시 소개와 사진, 영상을 올릴 예정이어서 추후 다른 이들이 세종시를 방문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의 주요 방문지는 장류사업단지 뒤웅박고을, 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천년고찰 비암사, 고복자연공원, 금강자연휴양림, 행복도시 밀마루전망대, 세종호수공원 등 자연과 도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신문호 관광산업담당은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다양한 이들의 생생한 여행후기를 통해 관광도시 세종에 대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초청, 향후 연계관광 및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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