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선을 통과한 세종국제고(지도교사 조인영, 학생 이지우, 석다영)는 SBI(이행 부속기구) 분과에 최종 진출해 영어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 기후변화 부문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돼 국제사회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국제고 학생다운 면모를 보였다.
발표문에는 현재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설명하고 페루와 같은 개발도상국가들이 선진국 예산을 지원 받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열대우림과 같은 지구 자연환경을 어떻게 보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국가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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