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하도급을 활용하는 지역 내 기업체 6곳과 대전고용노동청, 사내하도급 근로조건 개선 서포터즈는 5일 대전고용청 대회의실에서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타이어(주) 대전공장, LG화학(주) 대산공장,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ELK(주), 아트라스비엑스(주), 크라운제과(주) 대전공장 등 모두 6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노동청은 가이드라인 준수의 직접 당사자인 원·하청 사업주가 직접 나서는 만큼 앞으로 지역 내 산업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