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조성된 계룡산 야영장은 오랜 세월이 지나며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비(문화체육관광부)로 관광진흥개발개금 6억원을 지원받아 노후 화장실과 취사장을 철거한 뒤 이 자리에 현대식 시설을 신축했으며, 온수가 나오는 샤워장도 새로 마련했다. 기존 10면에 불과하던 주차장도 2배 이상 많은 22면으로 늘렸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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