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적응 훈련은 ▲목장체험(건초주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스트링치즈 만들기 등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신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임모씨는 “센터를 이용하며 여러 치료와 상담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며 “이번 체험도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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