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준감사인 정예화 청렴도 높인다

워크숍서 감사역량 향상 초점

코레일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0일 '준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준감사인은 철도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리스크의 사전예방·점검을 위해 각 소속별로 감사업무를 부여한 담당자들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예방감사, 복무감사 등 감사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준감사인의 감사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코레일 감사실은 코레일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발굴하여 개선하고, 준감사인으로서 활동이 우수한 직원은 감사실 근무의 우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역·사업소까지 운영하는 준감사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거 386명에서 117명으로 줄이는 대신 실효성을 높이고 정예화했다.

오희룡 기자 hu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