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01㎡는 두 개의 가변형 벽체로 세대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방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
먼저 70세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74㎡(옛 29평형)는 정남향 배치의 4베이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있다. 침실 3개와 욕실 2개, 주방, 거실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현관을 들어서면 폴리싱타일과 천연석으로 마감한 현관이 고급스러운 미를 선보인다. 신발장 하부에는 자주 신는 신발을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해 깔끔한 현관을 유지할 수 있고 측면에는 청소도구함이 있다. 거실은 4베이 정남향배치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에 용이하다. 주방과 맞통풍 구조로 돼 있어 여름철엔 시원하고 쾌적하다. 강화 마루, 친환경벽지로 마감해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줄일 수도 있다.
고급아트월은 거실의 포인트로 제공된다. 발코니 창은 22㎜ 일면 로이유리로 결로, 단열, 방음에 뛰어나다. 천정을 기본 2.4m에 우물천장은 10㎝가 더 높아 개방감을 더했다. 주방은 'ㄷ'자형 구조로 주부들의 조리 동선을 최소화했다. 주방 상판은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대리석으로 마감됐다. 주부들만의 공간인 맘스오피스를 만들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교자상 수납함, 김치냉장고장을 만들었다. 분양가 포함품목으로는 침니형 레인지 후드, 행주 도마 살균기, 전기 오븐레인지, 4구 쿡 탑, 10인치 액정 텔레비전, 인출식 양념장, 절전식 풋밸브, 음식물탈수기가 있고 주방 안쪽으로 넓은 다용도실이 있어 세탁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전용면적 84㎡(옛 34평형)는 708세대로 가장 많다. 남동, 남서향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4베이 설계구조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충분히 확보됐다. 침실 4개와 거실, 주방, 욕실 2개로 구성됐다. 현관 양쪽으로는 신발장이 있어 온 가족 신발수납이 가능하다.
84㎡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는 4룸 혁신설계다. 알파룸을 이용해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만들 수가 있는 것. 5.1m의 광폭거실과 주방거실 일체형 구조로 중대형평형과 같은 넓은 면적을 체감할 수 있다. 화이트 하이그로시와 우드 웨이브패널의 조화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며 주방상판은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대리석으로 마감됐다.
전용면적 101㎡(옛 40평형)는 220세대로 구성됐다. 방4개, 주방, 욕실 2개로 이루어져 있다. 두 개의 가변형 벽체로 세대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방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도 있다. 이면개방형 거실로 조망권도 뛰어나다. 주방은 'ㄷ'자형 구성으로 세대원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으며 주부동선을 최소화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내부 공간에 대해서는 주부들의 관심이 큰 만큼 주부들이 원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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