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원장 김승조)은 '항공우주, 미래의 창조경제'라는 주제 29일~11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ADEX)'에서 첨단 항공우주기술을 소개, 전시한다.
우선 첨단 항공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무인비행체들의 비행시연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항공모함처럼 여러 대의 소형무인기를 실어 나르는 드론캐리어(무인기 운반선), 플라잉볼, 플라잉카, 비행접시, 사이클로콥터 등 독특한 형상의 비행체들의 비행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항우연과 나사(NASA)는 공동으로 달탐사관을 마련한 가운데 달착륙선 지상시험모델, 한국형달탐사에 사용될 달궤도선과 달착륙선 모형 등을 공개한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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