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여성가족분야는 청소년수련시설(태안군) 안전사고 발생 조치내역 및 예방대책, 청소년 흡연율 증가에 따른 대책, 가정·성폭력 예방대책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분야는 공산성 붕괴에 따른 관리대책과 후속조치 현황, 유사한 지역축제 통폐합 방안, 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지적사항 조치현황 등이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복지보건분야는 의료원의 경영수지 악화에 따른 대책과 방향에 대한 추궁과 영유아 무상보육 및 기초노령연금 확대에 따른 재원대책,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당 수령사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주요 감사대상이다.
환경녹지분야는 금강물고기 집단폐사와 관련한 원인과 조사내역,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따른 도민홍보·전자태그시스템 설치와 내포신도시 가축분뇨 무단방류 및 환경오염 단속실적 등 조치결과, 행복나눔 숲 조성사업에 대한 광범위한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출연 및 위탁기관에 대해 도 자체 경영평가, 각종 사업 및 예산집행 사항에 대해 중점 감사할 예정이며, 전 분야에 대해 제9대 의회기간중 실시한 도정질문·5분발언·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사항 및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후속조치 등도 감사대상에 포함됐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