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몇 차례 일정이 연기됐던 실행위원 명단 발표가 이날 다시 연기되면서 정가에서는 인물 수혈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정책네크워크 내일'의 관계자는 “충청권 실행위원의 경우 33명이 발탁됐다”고 덧붙여 충권의 경우 어느정도 결말이 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실행 위원은 기획 위원과 함께 정치 아카데미 사업과 인재 영입 등 안철수 신당의 세력화 활동을 맡게 될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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