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3일 중구 문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대전고용포럼 제4회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다음달 열릴 제35회 대전고용포럼의 주제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으로 정했다.
지역 노동계 및 정부기관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대전고용포럼 운영위원들은 이날 고용포럼의 주제와 포럼 장소 등을 선정하고, 고용률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번 대전고용포럼은 다음달 20일 옛 충남도청 내에 있는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고용포럼에서는 청년·여성층, 저소득·중고령층 분야 등의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 방안을 비롯해, 지자체의 효율적인 고용정책 추진방향,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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